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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티파이, 반려동물 전용 플레이리스트 제공

    스포티파이가 반려동물 전용 음악을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1월 15일 세계 최대 스트리밍서비스 업체 스포티파이는 반려동물을 위한 플레이리스트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 서비스의 고객은 개, 고양이, 햄스터, 이구아나, 새 등입니다.

     

    플레이리스트에는 동물의 정서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음악들이 들어 있고 동물 정서를 안정시키는 메시지와 개를 칭찬하는 소리 등이 담겼습니다.

     

    스포티파이는 활달하다,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등 동물의 성격에 따라 음악의 종류가 정해지는 알고리즘도 적용했습니다.

     

    이용자는 반려동물의 종류를 선택하고 자신의 반려동물의 특징을 설명하고 이름과 사진을 올리면 됩니다.

     

    스포티파이가 이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것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가운데 상당수가 자신의 반려동물이 음악에 반응한다고 믿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부터였습니다.

     

    스포티파이는 반려동물 주인의 71%가 동물에게 음악을 들려주고 10명 가운데 8명의 반려동물 주인이 자신이 키우는 동물이 음악을 좋아한다는 조사 결과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밥 말리, 엘비스, 프레드 머큐리, 보위, 오지 등 반려동물 이름의 20%가 주인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땄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고 합니다.

    

  • WHO, 2020년대 인류 위협 요인에 기후변화 포함

    기후변화가 다가올 10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위협할 주요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최근 2020년대 인류의 건강을 위협할 요인과 그에 따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기후변화와 함께 전염병, 항독소와 항균 내성, 안전하지 않은 음식 등이 앞으로 10년 동안 인류의 건강을 위협할 요인에 포함됐습니다. 이 리스트는 세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됐다고 WHO는 밝혔습니다.

    WHO는 인류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기후변화’를 건강위기 요인으로 규정하고 기후변화가 식량 문제, 말라리아와 같은 전염병의 확산과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WHO는 갈등과 분쟁 지역 거주민의 건강 관리, 건강 서비스의 보편적 접근, 전염병 예방, 안전하지 않은 음식과 담배류 규제, 노동자와 청소년의 건강 관리를 위한 투자 등을 대책으로 제시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건강이 미래에 대한 투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라며 "많은 국가들이 테러 공격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는 데 많은 투자를 하지만 그보다 더 치명적인 바이러스 공격에는 투자를 않고 있다"라고 경고했습니다.

  • 휴가가 아이의 학습 두뇌 키운다

    서양 속담에 공부만 하고 놀지 않으면 바보가 된다(All work and no play makes Jack a dull boy)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속담이 과학으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영국 아동심리치료사 마고 선더랜드 박사는 영국 언론 텔레그라프에 쓴 기고문에서 휴가가 아이 두뇌 발달을 위한 투자라고 말했습니다.

     

    가족과 함께 보내는 휴가 기간 동안 대뇌변연계에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시스템을 훈련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집에서는 쉽게 작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선더랜드 박사가 든 두 가지 중요한 시스템은 바로 놀이 시스템(Play system)과 탐구 시스템(Seeking system)으로 미국 워싱턴주립대의 세계적 신경과학자인 자크 팽크셉 교수가 발견했습니다.

     

    선더랜드 박사는 뇌의 Play system은 아이들이 발을 모래에 묻고 놀거나, 수영장 라운지에서 간지러움을 태우며 놀거나, 부모의 등에 업혀 다닐 때 작동한다고 합니다.

     

    또 Seeking System은 부모나 친구들과 함께 숲이나 해변을 ‘탐험’하거나 시골 마을의 숨겨진 비밀 장소 등을 찾으러 다닐 때 활성화된다고 했습니다.

     

    이들 시스템의 활성화는 아이들의 두뇌 발달에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두 시스템이 아이들의 인지기능, 문제해결능력, 기억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과 관련된 전두엽의 발달과 연결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꼭 휴가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이 또래 친구들과 야외에서 뛰어다니며 노는 게 학습 능력을 키우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 조용필, 바람의 노래

    조용필은 자신이 깨달은 순간을 노래로 만들었습니다. <바람의 노래>입니다.

    40년 이상 노래의 한 길을 걸어온 그가 전하는 ‘깨달음’을 소개합니다.

     

    - 바람의 노래 -

     

    살면서 듣게 될까

    언젠가는바람에 노래를

    세월 가면 그때는 알게 될까

    꽃이지는 이유를

    나를 떠난 사람들과 만나게 될

    또 다른 사람들

    스쳐 가는 인연과 그리움은

    어느 곳으로 가는가

    나의 작은 지혜로는 알 수가 없네

    내가 아는 건 살아가는 방법뿐이야

    보다 많은 실패와 고뇌의 시간이

    비켜갈 수 없다는 걸 우린 깨달았네

    이제 그 해답이 사랑이라면

    나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사랑하겠네

  • 원불교 지도자의 정치 예언

    20년도 더 된 일입니다.

     

    원불교 교무로 출가한 친구와 정치 얘기를 나눴습니다. 진심으로 나라를 걱정하고 서민들을 보살피는 정치인이 많아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개탄했지요.

     

    그 친구는 원불교의 큰 스승께서 하신 말씀을 전하며 그런 시대가 오려면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분은 대략 다음과 같은 말씀을 하셨다고 합니다.

     

    “2020년대가 되어야 좋은 정치인들이 많이 나온다. 그때가 되면 사리사욕을 추구하는 이들이 아니라 공심(公心)을 가진 이들이 정치를 하려고 할 것이다.”

     

    정치가 실망을 줄 때마다 원불교의 큰 스승님께서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선거가 치러질 때마다 그런 정치가 시작되기를 고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국정 농단 사건까지 겪으면서 그 ‘예언’은 까맣게 잊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돌아보면 그 말씀이 실현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우선 공심을 가진 국회의원들의 숫자가 늘었습니다. 개인의 영달보다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정치인이 꽤 많습니다. 국회의원직에 연연하지 않고 출마를 포기하는 이들의 모습에서도 그런 게 느껴집니다.

     

    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이득을 보는 게 어려워진 점도 정치권의 물갈이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회에 감시의 눈길이 많아졌고 수사기관도 예전보다 권력의 눈치를 덜 봅니다.

     

    앞으로는 이권을 노리고 수억 원이나 수십억 원의 공천헌금을 내고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415 총선을 앞두고 여야 각 정당이 영입하는 인재상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고위 공직자 출신이나 이름난 이들 대신 평범한 사람들이 영입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30대 소방관 오영환씨가 그런 사람들입니다. 자유한국당도 체육계 미투1호로 알려진 김은희씨를 영입했습니다.

     

    물론 아직 갈 길이 멉니다. 여전히 국회의원직을 출세하는 자리로 여기는 이들이 적지 않고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힘있는 이들의 편을 드는 정치인들도 있을 겁니다.

     

    그럼에도 원불교 큰 스승이 말씀하신 ‘예언’이 머지 않아 이뤄지리라 믿습니다. 공심을 가진 이들이 그득한 국회의사당을 꿈꿔봅니다.

  • 故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 의사 되다

    지난 1월 22일, 故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였던 존 마엔 루벤이 의사국시에 합격했다. [이미지 : KBS News 유튜브]

    이태석 신부의 남수단 제자 가운데 두 번째 의사가 탄생했습니다.

     

    인제대 의과대학에 따르면 이 신부의 제자인 존 마엔 루벤이 올해 의사 국가시험에 합격했습니다.

     

    루벤은 지난해 의사 시험에서 실기시험과 달리 필기시험에서 떨어졌는데 1년 동안 절치부심 노력한 끝에 올해 최종 합격했습니다.

     

    인제대 의대는 루벤에게 1년 동안 기숙사를 제공하는 등 국가시험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합니다.

     

    루벤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태석 신부님 선종 10주기를 맞아 의사가 되니 신부님에게서 받은 선물이 아닐까 싶고 신부님이 있었다면 많이 자랑스러워했을 것 같다"라며 "병들고 어려운 분들을 치료하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루벤은 내년 3월까지 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인턴과정을 밟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지난해 의사시험에 합격한 이태석 신부의 또 다른 남수단 제자 토마스 타반 아콧은 현재 인제대 부산백병원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음식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걱정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이러스 질환은 치료가 어렵습니다.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돌연변이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백신을 개발하는 데도 1년 가까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들이 많은 곳에 갈 때 마스크를 쓰고 외출 뒤에 반드시 비누로 손을 씻는 등 개인위생만 잘해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 몸 안에는 병원균이나 바이러스를 퇴치하는 면역 시스템이 있어 철통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현대인들이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져 있다는 겁니다. 오랫동안 푹 쉬면 면역력이 회복되지만 그렇다고 하던 일을 그만두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주말에라도 충분히 쉬어주는 게 좋습니다.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마늘, 양파, 생각, 녹차 등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화학물질이 들어 있는데 항균, 항바이러스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파에도 알리신이 있습니다. 하지만 열에 약해 조리할 경우 파괴되기 때문에 생 양파를 먹는 게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알리신과 마찬가지로 효능이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화학물질은 열에도 파괴되지 않습니다. 조리해서 먹어도 되는 것이지요.

     

    생강에든 페놀 화합물도 항염증 및 항박테리아 기능이 있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녹차에 든 카테킨과 테아닌 성분은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된장, 청국장, 고추냉이 등도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데 힘이 된다고 합니다.

  • 택배기사용 간식함 만든 아파트

    경기도 수원시의 한 아파트의 각 동에는 택배기사들을 위한 간식함이 비치되어 있다. [이미지 : KBS News 유튜브]

    택배기사들을 위해 간식함을 만든 아파트가 있습니다.

     

    경기도 수원시 한 아파트의 각 동 경비실 입구에는 두유, 건빵 등이 든 수납장이 있습니다. 택배기사들을 위한 ‘간식 창고’이지요.

     

    입주자 대표회의가 마련한 수납장 앞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쓰여 있습니다.

     

    “입주민을 위해 애써주심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잠시라도 피곤함을 잊으라고 간식을 준비했으니 드시고 힘내시고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단지 내 안전운행과 안전사고에 유의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택배기사를 위한 간식 비용은 아파트 주민들이 운영하는 자선 모임에서 기부를 받아 마련한다고 합니다.

     

    입주자 대표회의에서는 새벽 배송을 하는 기사들이 끼니를 거르고 일을 하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를 듣고 간식함 설치를 논의했습니다. 이곳 주민들은 이전부터 택배기사에게 음료수나 건강음료를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은 이전에 여기에 살던 주민이 약속 때문에 방문했다 단지 입구에 설치된 간식함을 보고 “더불어 살아갈 줄 아는 품격 높은 아파트”라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리면서 알려졌습니다.

     

    [[IMAGE|699|center|택배기사를 위한 간식함 위에 붙어있는 메시지 [이미지 : KBS News 유튜브] ]]

  •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가 소방관에 경의를 표하는 법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지붕에 '호주 산불을 진화 중인 소방관 및 자원봉사자들의 사진'이 비쳐 화제가 되었다. [이미지 : chanel 2 mxl 유튜브]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가 산불 진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을 위로하는 이벤트를 기획했습니다.

     

    지난 11일 호주 시드니의 명물 오페라 하우스 지붕에 소방관의 사진이 비쳤습니다.

     

    오페라 하우스 돛 모양의 지붕에 비친 것은 장기간 호주 전역을 불태우고 있는 산불 진화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소방관들의 모습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산불 진화 작업으로 녹초가 된 소방관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한 여성이 소방관을 껴안고 있는 장면, ‘소방관님들 감사합니다’라고 쓴 팻말, 소방관들이 어깨를 겯고 서로를 격려하는 장면 등이 오페라 하우스 지붕에 나타났습니다.

     

    호주에서는 다섯 달째 계속되는 산불로 남한 크기의 면적이 불에 탔다고 합니다.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사망자만도 28명에 이르렀습니다. 진화작업을 벌이다 희생된 소방관만도 1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오페라 하우스 관장 루이 헤론은 시드니 모닝 헤럴드에 “소방서를 비롯한 긴급구호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과 용기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오페라 하우스 지붕에 사진을 투사했다"라고 말했습니다.

    

  • 욕설을 들었을 때

    부처님께서는 욕설을 심하게 들었던 적이 있다고 합니다.

     

    어떤 형제들이 있었는데 형이 부처님을 따르자 동생이 부처님을 찾아와 욕설을 퍼부었다고 합니다.

    부처님은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누가 내게 선물을 했을 때 선물을 받지 않으면 준 사람이 가질 수밖에 없는 것이지 않는가? 이와 같이 당신이 내게 욕을 해도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 욕은 당신의 것이다."

     

    상대의 말에 감정이 상할 때가 종종 있는데요.

    이런 때 지혜롭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내가 들어서 기분 좋은 말을 상대에게 하는 습관을 들이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법을 생각해 너도 좋고 나도 좋은 관계를 회복하려는 마음이 아름다운 마음이라 하신 성현들의 말씀을 되새겨 봅니다.

     

     

    남을

    원망하는

    마음으로는

    원망을 풀 수 없다.

     

    그 누구에게도

    원망을 떠남으로써만

    원망을 풀 수 있다.

    이것은 영원히 변치 않는 진리다.

    - 법구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