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갑한 일이 해결됐을 때 흔히 하는 말로
"숨통이 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숨통은 '후두에서 허파에 이르는, 숨 쉴 때 공기가 흐르는 관'을 뜻합니다.
즉 실제로 숨이 드나드는 통로를 말하지요.
"숨통이 트이다"라는 말처럼,
숨의 통로가 활짝 열려야 숨이 깊어지고 커질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숨의 통로를 열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갑갑한 일이 해결됐을 때 흔히 하는 말로
"숨통이 트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여기서 숨통은 '후두에서 허파에 이르는, 숨 쉴 때 공기가 흐르는 관'을 뜻합니다.
즉 실제로 숨이 드나드는 통로를 말하지요.
"숨통이 트이다"라는 말처럼,
숨의 통로가 활짝 열려야 숨이 깊어지고 커질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숨의 통로를 열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저번에 이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깊은 호흡'에 대한 영상입니다.
'풍부한 숨'으로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해지는 한 때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호흡'은 우리의 삶에 다양한 영향을 주는 중요한 생명활동 중 하나입니다.
호흡만 제대로 해도 건강한 삶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습니다.
충분히 내쉬고 깊이 들이마시는 '숨'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도와 운동효과를 높이고,
몸 가장 안쪽에 있는 속 근육을 단련시켜 기초대사량을 높여줍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낮추고 불안감을 완화하는 등 심적으로도 긍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오늘은 깊은 호흡에 도움이 되는 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좋은 호흡 입문 영상입니다.
숨만 잘 쉬어도 건강해집니다. 숨을 잘 쉬면 마음까지 편안해집니다.
숨은 우리를 깊은 명상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기도 합니다. ‘호흡명상1 – 호흡 다시 알기’입니다.
나눔은 평화입니다.
촛불을 나누면 어둠이 물러납니다.
내 밥을 덜어 이웃과 나누면 세상의 슬픔이 사라지지요.
미소를 나누면 평화가 깃듭니다.
미소로 밝히는 세상,
이렇게 연습해 보시지요.
- 먼저 그 자리에서 가만히 머뭅니다.
- 몇 차례 숨을 쉬며 숨결을 고르고 마음을 고요하게 하세요.
- 이제 눈가에 환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
눈길이 어질어지고 부드러워진다는 상상을 하십시오.
- 이제 입가에 환하고 잔잔한 미소를 지어 봅니다.
부처님의 미소, 예수님의 잔잔한 웃음, 아기들의 티없는 미소를 떠올리셔도 좋지요.
그럼 얼굴 전체가 환하게 펴지는 것을 실감하시게 될 겁니다.
- 이제 가슴에 아주 환하고 빛나는 미소를 지어 봅니다.
가슴속의 모든 단단하고 날카로운 것들이 다 녹아 사라져, 뭔가 부드럽고 환한 것들로 채워지는
실감을 해 보셔요.
- 이젠 내 몸, 내 존재 전체가 빛나며 부드러운 미소 그 자체라고 여겨 보세요.
그 미소가 온 누리에 잔잔히 퍼져 나가 온 세상이 환해지고 다들 행복한 미소를 짓는
그런 상상을 해 보십시오.
- 그대 눈길과 입과 얼굴과 가슴과 존재 전체가 미소로 머물 때
그것이 바로 평화의 길입니다. 그리고 그 평화가 이웃에, 세상에 스며 듭니다.
자주 그렇게 머물러 보세요.
현관문을 열기 전, 친구들을 만나기 전, 길을 나서기 전….
팃낙한 스님이 한국을 여러 차례 다녀가신 뒤 걷기 명상에 관심들이 많습니다. 다양한 방법들이 소개되고 있는데요, 이런 마음으로 산책하셔도 좋을 겁니다.
먼저 산책하실 길이나 산, 혹은 정원, 숲 전체를 눈길로 천천히 둘러보세요. 그런 뒤 잠시 눈을 감으시고 숨을 고르세요. 그리고 상상합니다.
'예수님이나 부처님, 혹은 위대한 스승께서 이곳에 지금 계신다면 어떤 표정이실까? 어떤 걸음걸이이실까? 어떤 모습, 어떤 마음이실까? 이때 주위의 나무, 풀, 꽃, 동물, 돌 등 모든 존재들은 얼마나 황홀한 떨림에 환호했을까?'
상상하셨나요? 상상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이 벅차오를 겁니다.
그런 뒤 이젠 상상하신 그분의 표정, 태도, 걸음걸이, 마음을 그대로 똑같이 한번 지녀보세요. 그리고 그 상태로 산책길에 나서세요.
그러면 분명 그대의 걸음걸이는 한없이 한가로우며 느긋할 것이고, 표정은 눈부시게 아름다운 미소를 머금을 것이며, 마음은 자비와 축복으로 가득 차 주변의 온갖 생명들과 어우러지고, 그 자비와 축복의 파장이 물결쳐 퍼져 나가는 것을 실감하게 될 겁니다.
그리고 한없는 기쁨과 충만함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겁니다.
책상에서, 사무실에서, 소파에서, TV와 컴퓨터 앞에서 벗어나 자주 나무와 강물과 하늘과 햇볕과 흙을 온몸과 맘으로 만나셔요. 기쁨과 생명을 만끽하세요.
자주 숲으로 가십시오.
바람결과 햇볕, 숲의 향기, 새소리, 바람 소리, 물소리,
맨발에 전해져 오는 대지의 생생한 감촉, 눈 푸른 숲의 질감.
숲은 화들짝 그대의 오감을 자극하여 몸과 마음이 춤을 추게 합니다.
숲은 그대의 전 존재를 깨우고, 그대의 의식을 고양시키고, 그대의 감정을 정화해 줍니다.
숲에 드세요.
오랜 나무들이 있는....
함께 숲으로 가실까요?
- 따갑지 않으면 햇볕 속에 앉는 것이 더 좋지요. 나무 그늘에 자릴 잡아도 됩니다.
- 그대의 몸 상태, 주변 환경을 고려해 가장 편한 자세를 가지셔요.
- 먼저 주변을 둘러보세요. 나무, 바위, 풀, 꽃, 새, 흙 등과 눈 맞추며 반갑게 인사하셔요.
명랑하게 소리를 내서 하시면 더 좋지요.
- 이제 지그시 눈을 감고, 숲의 신선한 공기로 몸과 마음을 정화한다 생각하시며
큰 숨 여러 번 쉬셔요.
- 자, 고요해지셨나요? 그러면 들리는 것, 맡아지는 것, 느껴지는 것들을 아무런 판단을 하지 마시고
한동안 그저 가만히 듣고 맡고 느끼며 내 몸의 감각을 활짝 깨워 보셔요.
- 그런 뒤, 이번엔 내 피부의 모든 세포들이 활짝 열린다 생각하셔요.
그 세포들이 환호하며 그 소리, 냄새, 느낌들을 내 몸으로 다 받아들인다고 상상하며 실감해 보셔요.
- 숲의 초록의 생명 에너지가 피부의 열린 세포를 통해 내 몸에 들어와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내 몸을 가득 채운다 생각하시며 그 충만감에 젖어 보셔요.
- 내 몸 전체가 푸르고 눈부신 생명력으로 되살아나 빛이 나고 풀어져 숲 전체로 퍼져나간다 생각하시며 실감해 보셔요.
- 숲의 빛나고 푸른 기운과 하나 된 그 느낌 속에서 오래 머물러 행복하십시오.
우리는 하늘나라에서 지구에 소풍 온 사람입니다. 삶이 끝나면 우리는 하늘나라로 돌아갑니다. 지구에서 지내는 동안 하느님께서는 늘 우리를 보살피고 최선의 길로 안내하십니다. 주위에는 수호천사가 늘 우리를 보호하고 계십니다.
지금의 겉모습과 달리 우리 안에는 하늘나라에 있을 때의 모습인 참나가 있습니다. 예전의 성인들은 참나를 그리스도, 부처, 진아 등으로 불렀습니다. 참나는 영원불멸합니다. 우리의 삶이 끝나면 우리 안의 참나는 하늘나라로 돌아갑니다.
걱정하지 마십시오. 이 세상에서 겪는 모든 일을 우리를 돌보시는 하느님과 수호천사님에게 맡기십시오. 그 분들이 우리를 최선의 길로 안내하고 계십니다. 그러니 안심하십시오.
조용한 장소를 찾아 자리에 앉습니다. 의자에 앉아도 되고, 바닥에 앉아도 됩니다. 바닥에 앉을 때는 벽을 등받이처럼 해서 앉으세요.
누워서 해도 괜찮습니다. 누울 때는 두 다리를 어깨 넓이처럼 벌리고 두 팔도 몸에서 15~30도 떨어지게 바닥에 내려 놓고 손바닥이 하늘로 향하게 합니다. 이 자세가 우리 몸을 가장 이완시킬 수 있는 자세입니다. 불편하면 베개를 쓰셔도 괜찮습니다.
연습을 꾸준히 하면 시끄러운 지하철이나 서 있을 때도 할 수 있게 됩니다.
눈을 감고 다음과 같이 호흡을 합니다.
숨은 내쉬기부터합니다. 숨을 편안하고 길게 내쉽니다. 억지로 길게 내쉬면 가슴이 답답해지니 편안한 만큼만 내쉽니다. 들이마시는 숨은 저절로 들어오게 내버려 둡니다.
처음 몇 번은 숨이 거칠 수가 있습니다.
숨이 들어온 뒤 내쉴 때 길고 편안하게 내쉽니다. 숨을 내쉬면서 온몸에 힘을 뺍니다.
들이마시는 숨은 저절로 들어오게 두시고 내쉴 때 온몸에 힘을 뺀다고 생각하며 길고 편안하게 내쉽니다. 이 때 얼굴에는 미소를 짓습니다. 자신이 행복했을 때, 자신이 좋아하는 대상을 바라봤을 때, 아니면 아기의 웃는 모습이나 개나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봤을 때를 생각하며 미소를 짓습니다.
이제 우리 안에서 찬란하게 빛나는 몸 참나가 있음을 생각해봅니다. 우리 자신의 모습을 닮은 하지만 황금빛으로 빛나는 몸이 우리 안에 있음을 생각하고 떠올려 봅니다. 지금 이 순간, 세상사에 찌든 나는 사라지고 참나가 깊은 잠에서 깨어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다음과 같이 여러 번 속삭여 줍니다.
“나는 하늘나라에서 온 천사다.”
이제 우리가 본래의 모습을 되찾았기 때문에 하느님과 수호천사들이 우리에게 사랑과 축복을 쏟아부어주신다고 생각합니다. 그 축복과 사랑이 세상의 모든 어려움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무엇도 우리를 괴롭히거나 해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은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고, 하늘에서는 눈부신 햇살같은 사랑과 축복의 에너지가 쏟아져 우리를 감싸고 있습니다. 그 모습을 떠올리면서 행복에 잠겨 봅니다.
이제 눈을 감은 채로 한 손을 떠올립니다. 손바닥 안에 우리를 괴롭히는 어떤 사람의 모습을 떠올립니다. 그의 모습은 좁쌀만큼 작습니다. 그리고 그 색깔은 아주 새카맣습니다. 그의 존재는 너무 작아서 나 자신을 절대 해치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자신은 하늘의 축복과 사랑을 받아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우리의 손바닥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안에 아주 작고 힘없는 작은 좁쌀만한 크기의 그 사람이 보입니다. 1분 동안 그 상태로 잠시 머뭅니다.
그 사람도 나와 마찬가지로 하늘나라에서 함께 소풍 온 천사입니다. 그의 안에도 나와 똑같은 참나가 있습니다. 세상의 어두운 에너지에 물들어 그를 잊고 있을 뿐입니다.
이제 아주 작은 좁쌀 같은 그의 몸 안에 있는 찬란히 빛나는 참나를 떠올려 봅니다. 그 빛이 점점 커져서 그를 둘러싸고 있는 검은 어둠을 몰아내는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기뻐합니다. 1분 동안 그런 기쁨 속에 머물러 있습니다.
눈을 뜹니다. 눈을 뜬 채로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얘기합니다. “나는 하늘나라에서 온 천사다. 하느님과 수호천사들이 나를 보호하고 있고, 어느 누구도 나를 해치지 못한다.”
얼굴에는 은은한 미소를 지은 채 천사의 눈으로 주위를 둘러보고 모든 존재들에게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 이 순간부터 그런 마음으로 보고 듣고 말하고 행동하겠다고 다짐합니다.
현대인들은 너무 바빠 명상을 할 시간이 없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잠은 잡니다. 잠자기 직전에 명상을 하면 됩니다.
먼저 잠 자리에 누워 몇 차례 편안한 호흡을 통해 몸과 마음을 이완시킵니다.
내쉬는 숨을 길고 편안하게 하고, 들이마시는 숨은 저절로 들어오게 내버려 둡니다.
내쉴 때 억지로 길게 내쉬려고 하면 가슴이 긴장하게 되어 답답해집니다.
처음에는 숨이 거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 번 호흡을 하면 숨이 고르게 됩니다.
이때 얼굴에 은은한 미소를 짓는게 중요합니다.
미소는 우리의 몸과 마음을 이완시켜주는데 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숨을 쉬다 보면 잡념이 떠오르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때 다시 숨을 길고 편안하게 내쉬도록 합니다. 물론 마시는 숨은 저절로 들어오게 둡니다. 들어오는 숨은 그저 지켜만 보는 것이지요.
그래도 잡념이 떠오르면 숨을 내쉴 때 몸의 한곳을 바라봅니다.
꼬리뼈 앞쪽 흔히 단전이라고 부르는 곳을 마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방법을 많이 씁니다.
굳이 정확한 위치를 찾으려고 애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꼬리뼈 부근을 생각하면 됩니다.
그렇게 반복을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게 잠에 빠지게 됩니다.
잠이 든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잠 또한 훌륭한 명상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