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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하이닉스, 발달장애청년 일자리 스마트팜에 25억 지원

    지난 14일, SK하이닉스가 푸르메재단의 '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농장 구축'에 25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미지 : 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장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마트농장 구축에 25억 원을 지원합니다.

     

    SK하이닉스는 14일 스마트농장 운영을 맡고 있는 푸르메재단과 농장 건설비에서 농장 생산물 구매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스마트팜은 경기도 이천시 SK하이닉스 공장과 가까운 여주시 오학동 1만 3천㎡ 부지에 들어섭니다. 

     

    시가 30억 원 상당의 농장부지는 아들이 발달 장애인인 이상훈 장춘순 씨 부부가 푸르메재단에 기부했습니다.

     

    이상훈씨는 ““발달장애인을 자식으로 둔 부모 입장에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항상 생각해왔다”라며 “SK하이닉스와 푸르메재단이 적극 동참해 감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푸르메재단은 SK하이닉스의 지원금 25억 원을 포함 모두 50억 원을 들여 첨단 I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농장을 구축합니다. 

     

    스마트농장은 내년 4월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장애인 청년들은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유리온실과 교육장 등에서 일하고 교육도 받을 수 있습니다. 

     

    푸르메재단이 스마트농장 구축을 추진하는 것은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발달장애인도 충분히 자립이 가능함을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국내에는 25만 명의 발달장애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고교생의 아이디어, 거리의 쓰레기를 없애다

    고등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채용한 쓰레기통. [이미지 : 이천시]

    고등학생들이 낸 기발한 아이디어가 거리의 쓰레기를 없앴습니다.

     

    경기도 이천시의 번화가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는 이색적 ‘설치물’이 있습니다. ‘투표 쓰레기통’입니다.

     

    투표 쓰레기통은 농구 골대와 비슷하게 그물망 두 개와 백보드로 이뤄져 있습니다. 여느 농구 골대와 다른 점이 있다면 그물망 아레에 쓰레기통이 놓여 있다는 것이지요.

     

    백보드에는 ‘이천시 하면 떠오르는 것은?’이라는 질문이 적혀 있고 그 아래 왼쪽 골 망 위에는 도자기 반도체, 오른쪽 골 망 위에는 쌀 복숭아라고 쓰여 있습니다.

     

    길을 가던 시민들은 지나가다가 일회용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 등을 농구 골대에 던져 넣습니다. 농구 게임과 투표를 동시에 하는 겁니다.

     

    이색 쓰레기통이 설치된 뒤 문화의 거리에 널려 있던 쓰레기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런 기발한 아이디어를 낸 이들은 이천 향정여고에 다니는 김나림, 민자영, 조연진 세 학생입니다. 이 학교 체인지메이커 ‘이성’ 팀원인 세 학생은 사람들이 길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는 모습을 보고 쓰레기 버리기를 놀이로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생각했고 이천시에 제안했습니다.

     

    이천시청은 학생들의 제안을 받고 ‘이천시 거리 쓰레기 줄이기’ 예산을 투표 쓰레기통’을 만드는 데 지원했습니다.

    

  • 학생들의 선한 마음 되찾아주는 ‘아기 교사’

    미국의 공립학교인 모리초등학교에서는 갓난 아기가 수업에 참여하는 ‘공감의 뿌리(Root of Empathy)’라는 수업이 있다. [이미지 : 공감의 뿌리 유튜브 캡처]

    미국의 공립학교인 모리초등학교에는 특별한 수업이 있습니다.

     

    ‘공감의 뿌리(Root of Empathy)’로 알려진 이 수업은 갓난 아기가 교사와 함께 수업에 참여합니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의 변화를 이끌어 냅니다.

     

    옹알이 외에 말도 잘 못하고, 혼자 힘으로 걷지도 못하는 아기가 학생들을 바꾼다는 게 믿어지지 않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은 놀라울 정도로 바뀝니다.

     

    수업은 이렇게 진행됩니다. 교실 바닥에 초록색 담요가 깔리고 아이들이 교사와 함께 담요 가장자리에 둘러앉습니다. 이어 엄마가 아기와 함께 들어와 아기를 안고 앉습니다.

     

    이어 교사가 학생들에게 질문을 합니다. “아기가 교실에 들어올 때 어떤 느낌이었을까?” “아기는 지금 어떤 감정일까?”

     

    한 달 뒤에 엄마와 아기가 다시 교실을 찾습니다. 학생들은 질문이 많아집니다. “ “이빨은 났나요” “뒤집기는요?

     

    교사가 소리 나는 장난감을 들어 보입니다. 지난달에는 아기가 반응하지 않았지만 아기는 소리 나는 쪽을 돌아봅니다. 아이들은 아기를 응원합니다.

     

    ‘공감의 뿌리’에서 학생들은 아기가 태어나 경험하는 첫해를 함께 합니다.

     

    생후 서너 달이 된 아기는 한 달에 한 번씩 교실을 찾습니다. 아기가 올 때마다 새로운 자극에 반응하고 행동하는 모습을 보일 때마다 아이들은 진심으로 기뻐합니다.

     

    아기가 가진 교육적 힘은 마법과도 같습니다. 캐나다에서 이 수업을 진행한 학교에서 10년 만에 집단 괴롭힘 현상이 90%가 줄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2002~2003년 밴쿠버와 토론토 지역에서 이뤄진 조사도 결과는 비슷했습니다. 공감 교육을 받은 교실에서는 학생 사이에 괴롭힘이 크게 줄었습니다.

     

    아이들이 다른 존재를 돌보는 마음이 커지고, 정의감도 생긴다는 내용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한 자폐아는 반 친구들의 생일잔치에 한 번도 초대받지 못했는데 공감 수업을 받은 해에는 세 번이나 초대를 받았다고 합니다.

     

    [[IMAGE|516|center|'공감의 뿌리'를 고안한 메리 고든. [이미지 : 공감의 뿌리 유튜브 캡처] ]]

     

    ‘공감의 뿌리'는 캐나다의 교육 운동가 메리 고든이 고안했습니다. 유치원 교사로 오래 일했고, 아이들을 낳아 키우기도 한 그는 갓난아기가 지닌 공감 능력에서 교육적 힘을 발견했습니다.

     

    1996년 그가 만든 ‘공감의 뿌리’는 캐나다 유치원에서 시작해 초, 중, 고교로 퍼져나갔고 호주, 뉴질랜드, 미국 등에서도 도입되고 있습니다.

     

    매리 고든은 이런 놀라운 결과를 모아 <공감의 뿌리>(샨티 펴냄)라는 책을 펴내기도 했습니다.

  • 눈먼 골든 레트리버 돌보는 강아지

    나이가 들어 시력을 잃은 골든 레트리버 찰리와 그를 돌보는 강아지 매버릭. [이미지 : WeRateDogs SNS]

    나이가 들어 시력을 잃은 골든 레트리버 찰리와 그를 돌보는 강아지 매버릭의 이야기가 감동을 줍니다.

     

    올해 11살인 찰리는 2016년 녹내장으로 안구를 떼내 앞을 못 보게 됐습니다. 시력을 잃자 찰리는 무기력해졌습니다.

     

    함께 살던 첼시와 아담 스티프 부부는 머지않아 찰리를 떠나보내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부부는 찰리를 위해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어린 친구’를 데려오기로 했습니다. 2019년 새해 첫날 골든 레트리버 강아지 매버릭을 입양한 것이지요.

    

     

    [[IMAGE|514|center|단짝친구가 된 찰리와 매버릭. [이미지 : charlieandmav SNS] ]]

     

    처음에 찰리는 매버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지만 조금 지나자 절친이 됐습니다. 매버릭은 금세 찰리에게서 조금 다른 점을 발견했습니다.

     

    장난감을 갖고 놀 때 찰리가 자주 장난감이 어디 있는지 찾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겁니다. 그러자 매버릭은 인형을 물어다 찰리 앞에 두곤 했습니다.

     

    매버릭은 찰리가 움직이면 주변에 위험이 없는지 살피고 산책을 나갈 때 앞을 못 보는 찰리를 위해 입에 줄을 물고 길 안내를 한다고 합니다.

    

     

    [[IMAGE|513|center|매버릭이 찰리를 위해 입에 줄을 물고 길 안내를 하고 있다. [이미지 : charlieandmav SNS] ]]

     

    매버릭이 온 뒤 찰리는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예전의 무기력한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수술을 받기 전처럼 활력을 되찾았다고 합니다.

     

    스티프 부부는 “찰리와 매버릭을 지켜보면 놀라울 뿐”이라며 “둘은 지상 최고의 콤비로 늘 함께 지낸다"라고 흐뭇해했습니다.

    

  • 비우면 채워지는 신비

    노자는 위학일익(爲學日益) 이요 위도일손(爲道日損)이라고 했습니다.

     

    학문은 하루하루 지식을 쌓아 나가는 것이요, 도를 닦는다는 것은 나날이 자신을 비워가는 일이라는 뜻입니다.

     

    갖고 싶은 욕망은 끝이 없습니다. 많은 이들이 갖지 못해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욕망을 멈추면 괴로움은 더 이상 늘지 않습니다. 나아가 욕망을 버리기 시작하면 괴로움은 줄어듭니다. 도리어 마음속에서 즐거움이 샘솟습니다.

     

    어려운 때입니다. 갖지 못해서 괴로워하기보다 줄이고 버리고 비우는 데서 기쁨을 찾아보세요.

     

    몸을 보십시오. 속이 편할 때는 비어 있을 때입니다. 집안에도 가재도구가 적으면 청소나 정리할 일이 줄어듭니다. 편안하게 쉬거나 여가 생활하기에 더 좋습니다.

     

    마음은 더욱 그렇습니다. 노자의 말처럼 나날이 욕망을 비우면 도에 가까워집니다.

     

    도란 특별한 게 아닙니다 도(道)라는 한자를 파자하면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사람이면 누구나 가야 하는 길이 도입니다. 그 길은 행복에 이르는 길일 것입니다.

     

    사람이 불행한 이유는 두 가지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하고 싶은 일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또 하나는 하기 싫은 일을 하기 때문입니다. 하고 싶어 하는 마음도, 하기 싫어하는 마음도 없어지면 행복해질 것입니다.

     

    비우는 일은 생각보다 어렵지만 길은 있습니다. 다른 이를 섬기면 됩니다. 다른 존재를 하늘처럼 받들면 자신이 비워집니다.

     

    가까운 사람부터 섬겨 보십시오. 자녀가 자신보다 더 위대해지는 모습을 생각해보십시오.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 연인이 자신보다 더 빛나는 존재가 된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힘없고 약한 사람들, 지구상에서 가장 보잘것없고 연약한 존재들이 하늘의 축복을 받아 어떤 존재보다 더 빛나는 모습을 떠올려 보십시오.

     

    그런 마음을 자꾸 연습하면 내 안의 자아가 비워집니다. 그 빈 공간에 하늘의 성품이 들어차고, 내 안의 참나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 던킨도너츠, 채식 샌드위치 판매 시작

    2019년 8월 새롭게 출시된 던킨도너츠의 채식 샌드위치. [이미지 : 던켄도너츠 인스타그램]

    던킨도너츠가 채식 샌드위치를 판매합니다.

     

    미국 던킨도너츠는 현지시간으로 8월 1일부터 163개 매장에서 비건용 소시지로 만든 샌드위치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값은 약 4.29달러입니다.

     

    던킨도너츠는 버거킹 등 다른 패스트푸드 체인보다 채식 제품 출시가 늦었습니다. 하지만 던킨은 비건용 식재료만으로 만든 샌드위치의 출시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데이브 호프만 던킨도너츠 대표이사는 CNN 비즈니스 코너에 출연해 “플렉시테리언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면서도 “고객들에게 다른 선택지를 주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플렉시테리언은 기본적으로 채식을 지향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는 육식도 하는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말입니다.

     

    던킨도너츠는 채식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해 식물성 고기 브랜드인 비욘드미트와 협력하고 있습니다. 던킨도너츠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가짜 소시지’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에서는 건강과 환경보호를 이유로 채식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국의 한 시민단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소매점에서 식물을 재료로 만들어진 식품의 판매가 11% 늘어났습니다.

    

  • 명상의 시작과 끝, 믿음

    명상은 어떤 마음으로 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크게 달라집니다.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믿음입니다.

     

    현대인들에게 명상의 목적은 다양합니다.

    가장 중요한 목적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누구인지 아는 것입니다.

    한국에서 태어나 어디에서 사는 누구가 아닌 진짜 ‘나’ 말입니다.

    물론 명상을 통해 우리가 누구인지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쉽지 않습니다. 믿음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불교에서는 우리 안에 불성이, 부처의 씨앗이 있다고 하지요.

    이는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존재입니다.

    반야심경의 구절처럼 불생불멸, 부증불감, 불구 부정한 존재이지요.

    요가에서는 이를 진아라고 합니다.

    선도에서는 참나, 하늘사람, 진인, 금선 등으로 불렸구요.

    제가 아는 목사님 말씀으로는 기독교에서도 우리 안에 우리의 참모습이 있는데 이를 그리스도라 부른다고 합니다.

     

    종교나 수행 문파는 다르지만 우리 안에 ‘진짜 나’가 있다는 가르침은 똑같습니다.

    그리고 많은 성자들과 성현들이 이를 체험하고 우리에게 알려주셨습니다.

     

    불교에서는 불상을 금빛으로 단장합니다.

    금이 귀해서가 아니라 우리 안의 ‘참나’가 금빛이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의 성화에도 성인들 주변에 황금빛 오라가 보입니다.

    요가에서는 이를 ‘황금의 몸’이라고 부릅니다.

     

    명상은 마음 근육을 단련시키는 훈련이라고 합니다.

    그 시작은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지구를 다녀간 성인들이 설마 우리에게 거짓말을 하셨겠습니까?

    매일 자고 일어나 거울을 보면서, 아니면 틈날 때마다 마음속으로 말씀해주세요.

     

    내 안에 ‘참나’가 있다. 나는 오늘 ‘참나’로 살 것이다.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있다. 나는 지금부터 그리스도의 삶을 살 것이다.

    내 안에 부처가 있다. 내가 부처다. 나는 오늘부터 부처로 살 것이다.

     

    이런 믿음으로 살 때 우리는 거듭나게 됩니다.

     

    명상의 시작은 이런 확고한 믿음에서 비롯됩니다. 믿음이 확고하면 굳이 명상이 필요하지도 않습니다. 믿음에 따라 그저 살기만 하면 됩니다.

     

    예수님은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라고 하셨습니다.

    

  • 법무법인 율촌, 로펌에 장애인 고용의 물꼬를 트다

    법무법인 율촌은 2010년부터 중증 장애인을 지속적으로 고용하고 있다. [이미지 : 법무법인 율촌 홈페이지]

    법무법인 율촌이 장애인 고용을 늘리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율촌은 2010년부터 로펌 최초로 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해 복사와 우편물 업무에 중증 장애인을 고용해 화제를 모은 곳입니다.

     

    초기에는 장애인을 고용해 주로 청소업무를 맡겼으나 사무직 업무로까지 고용 영역을 확대했습니다.

     

    이런 공로로 율촌은 지난 25일 고용노동부와 일자리 위원회가 함께 주최한 행사에서 국내 로펌 가운데 처음으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 100대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율촌은 1997년 각 분야에서 최고 수준의 명성을 갖춘 법률가들이 모여 만든 법무법인입니다. 뜻을 모으고 실력을 합쳐 법률가의 마을을 세우다’라는 뜻에서 율촌이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율촌은 ‘전문가 집단으로서 우리가 가진 것으로 사회의 필요를 채워준다”라는 경영이념에 따라 장애인 고용을 시작했습니다.

     

    2010년 회의실 환경 정리 직무에 정신장애인 3명을 채용하면서 장애인 고용을 시작했고 그 뒤 정신장애, 지체장애, 뇌병변장애, 지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인들이 채용됐습니다.

     

    율촌은 수시 면담, 업무 교육, 업무 시간 조정 등 장애인 직원의 사회 및 직무적응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고 합니다.

     

    편견의 벽을 허물기 위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유형별 특성 등 교육도 시행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율촌은 지난 2014년과 2017년 로펌 최초로 '장애인 고용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됐고 2015년 장애인 고용 촉진 유공자 표창을 받기도 했습니다.

  • 선한 사람이 되는 길

    바람이 자신을 감출 수 없듯이 

    어떠한 것도 환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달팽이가 천천히 기는것도 

    강물이 한곳으로 모두 연결되어 흐르는 것도 

     

    사람들이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웃는사람 보면 덩달아 웃음이 나오고 

    우는 사람보면 덩달아 눈물이 나오고 

     

    그것은 모두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입니다.

    우리는 압니다.

     

    끈임없이 밝음, 행복,사랑을 선택할때 

    비로서 가슴이 환해지는것을 

     

    다른이들의 행복을 기뻐할때 

    다른이들을 축복할때 

    다른이들의 선함을 칭찬할때 

    다른이들의 아픔을 위로 할때 .

    스스로 어떠한 경우에도 자족함을 선택할때 

     

    내안이 따뜻해집니다.

    나도 비로서 善한자 됩니다. 

  • I believe

    노랫말에 담긴 아름다운 희망이 감동을 주는 노래입니다.

    존 레논의 Imagine이 연상되는 노래이기도 합니다.

     

    One day I'll hear The laugh of children in a world where war has been banned.

    (언젠가 전쟁이 금지된 세상에서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듣게 될 거예요)

     

    One day I'll see Men of all colours sharing words of love and devotion.

    (언젠가 모든 인종과 민족이 사랑과 헌신으로 서로를 대하는 걸 보게 될 겁니다)

     

    Stand up and feel The Holy Spirit Find the power of your faith.

    (일어나서 신성한 영혼을 느껴봐요. 믿음이 지닌 힘을 찾아봐요.)

     

    Open your heart to those who need you in the name of love and devotion.

    (당신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헌신으로 마음을 열어 보세요.)

     

    Yes, I believe.

    (그래요, 나는 믿어요)

     

    I believe in the people of all nations to join and to care for love.

    (모든 나라의 사람들이 사랑으로 하나되어 서로를 섬기게 될 것을요.)

     

    I believe in a world where light will guide us and giving our love we'll make heaven on earth.

    (또한 빛이 우리를 인도하는 세상이 올 것을 믿어요. 그리고 우리가 사랑을 나누게 되면 이 세상이 천국이 된다는 것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