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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동행한 특별한 가방

    김정숙 여사의 가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인도를 국빈 방문 중인 김정숙 여사가 평창 패럴림픽 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가방을 쓰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한 언론은 김 여사가 9일 인도 무굴제국의 유적지 ‘후마윤의 묘’를 참관할 때 김 여사를 수행하고 있는 유송화 제2부속실장이 주황색 가방을 어깨에 메고 있는 사진을 보도했습니다.

     

    이 가방은 평창올림픽 조직위원회와 자원봉사자들은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올림픽이 끝난 뒤 현수막으로 이 가방을 만들어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 여사의 가방이 일회용품 재활용에 많은 관심을 불러올 것으로 보입니다.

  • 전기가 필요없는 세탁기 Drumi

    세탁기는 빨래라는 힘든 노동을 덜어준 획기적인 발명품 가운데 하나입니다.

     

    하지만 세탁기에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물소비를 늘리고, 세제를 통해 환경을 오염시키며, 전기 사용량을 늘리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전기를 쓰지 않고 빨래가 가능한 세탁기가 있습니다. 드러미(Drumi)라는 이름의 이 세탁기는 전원을 꽂을 필요 없이 페달로 밟아주기만 하면 빨래가 됩니다.

     

    물 사용량은 일반 세탁기의 20% 수준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5분이면 빨래가 끝납니다. 드러미는 재활용플라스틱을 40%나 써서 만들어졌을 정도로 친환경적인 세탁기입니다.

     

    값도 쌉니다. 이 귀여운 제품을 만든 Yirego 홈페이지에 올라 있는 판매가격은 299달러입니다.

     

    Yirego는 캐나다 토론토에 자리한 회사로 디자인을 통해 친환경적인 생활용품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