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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전주덕진소방서

요소수 대란 속 소방서에 요소수 기부 이어져

작성자 : 유인선 에디터

요소수 대란 속에 보상서에 익명의 요소수 기부가 이어졌습니다. 

 

서울광진소방서는 한 시민이 서울 광진구에 있는 중곡119안전센터 출입문 앞에 요소수 5상자를 놓고 갔다고 밝혔습니다.

 

상자에 든 요소수 양은 모두 50리터에 달했습니다. 

 

그 시민이 놓고 간 상자에는 “소방서에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운행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안전 운전을 기도한다” 등의 메시지가 적혀 있었습니다.

 

광진소방서는 기부받은 요소수를 구급 차량과 펌프차 등 출동 차량에 우선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요소수 부족 사태가 이어지자 소방서에 요소수를 기부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부터 주말 동안 인천, 전주, 춘천, 김해, 광양, 순천 등의 소방서에 시민들이 요소수를 들고 찾아와 기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