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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밥을 덜게 하소서
작성자 : 지원종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합니다.
아픈 사람은 치료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교육받아야 합니다.“
나눔 단체 JTS의 생각입니다.
아, 진실은 이처럼 단순합니다.
무슨 군더더기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신영복 교수의 말씀도 떠오릅니다.
“…창 밖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다면
우리에게는 달콤한 잠을 잘 권리가 없다……“
ARS라도 누르는 마음, 그것이 사랑 자비의 실천이겠지요.
나눔의 평화!
그래서 오늘 우리의 기도는 이렇습니다.
“제 밥을 덜어 그들과 나누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