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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 좋은_글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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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한 사람이 되는 길

    바람이 자신을 감출 수 없듯이 

    어떠한 것도 환하게 드러나 있습니다.

     

    달팽이가 천천히 기는것도 

    강물이 한곳으로 모두 연결되어 흐르는 것도 

     

    사람들이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웃는사람 보면 덩달아 웃음이 나오고 

    우는 사람보면 덩달아 눈물이 나오고 

     

    그것은 모두 사랑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입니다.

    우리는 압니다.

     

    끈임없이 밝음, 행복,사랑을 선택할때 

    비로서 가슴이 환해지는것을 

     

    다른이들의 행복을 기뻐할때 

    다른이들을 축복할때 

    다른이들의 선함을 칭찬할때 

    다른이들의 아픔을 위로 할때 .

    스스로 어떠한 경우에도 자족함을 선택할때 

     

    내안이 따뜻해집니다.

    나도 비로서 善한자 됩니다. 

  • 행복해진다는 것

    

    우리는 자주 삶에 대해 고민합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 내가 이 세상에 온 이유는 무엇일까? 

    헤르만 헤세가 그런 질문에 시로 답을 했습니다.

     

     

    행복해진다는 것

     

    헤르만 헤세

     

    인생에 주어진 의무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네.

    단 한 가지 의무는 행복하라는 것

    우리가 이 세상에 온 유일한 이유라네.

     

    온갖 의무, 온갖 도덕률, 온갖 계명에도

    우리는 행복하지 못하다네.

    그런 것들이 우리를 행복하게 할 수 없기 때문이지.

     

    인간은 선을 행하는 한 반드시 행복해진다네

    우리가 행복하기만 하면

    마음속에서 조화를 찾는 한.

    다른 말로 사랑을 하는 한 말일세.

     

    사랑은 유일한 가르침

    세상이 우리에게 남긴 단 하나의 교훈이지.

    예수도, 부처도, 헤겔도 그렇게 가르쳤다네.

     

    모든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그의 가장 깊은 곳

    그의 영혼을 사랑하는 능력이라네.

     

    보리죽을 떠먹든 맛있는 빵을 먹든

    누더기를 걸치든 보석을 휘감든

    생명을 사랑하는 능력이 살아 있는 한

    세상은 순수한 영혼의 화음을 울렸고

    언제나 좋은 세상

    옳은 세상이었다네.

     

     

    Being happy

     

    Hermann Hesse

     

    There is no other mission in the life

    There is only one mission : to be happy.

    It is our only reason for being in this world.

    With all our mission, all our morals, all our commandments,

    we seldom make one another happy, because these do not make us happy.

     

    A person’ll surely be happy

    If he or she do a good

    As long as we are happy

    and find the balance in the hearts,

    in other words, as long as we love …

     

    It is the only lesson that the world has left,

    thus taught Jesus; thus taught Buddha; thus taught Hegel.

     

    The most important one thing for all human is the ability to love his or her deepest site,

    he or her soul,

    he or her capacity for love.

     

    Eat barley gruel or delicious bread,

    Put a tattered or jewels,

    As long as the ability to love lives,

    The world rang pure harmony of spirits

    It will be a good world, a world going on in proper order.

    

  • '스며듦의 삶, 스며듦의 교육'

    변화는 더디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자극과 충격 보다는, 평화와 사랑이, 너그러움과 충만함이 서서히 스며들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변화는 더딥니다. 

    오랜 시간이 필요한 법이죠. 

    그것이 근원적이고 긍정적인 것이라면 더욱 그러합니다. 

    자극과 충격이 당장은 그럴듯해 보여도 그건 잠시뿐입니다. 

     

    하여 우리는 

    우리 이웃을, 우리 아이들을 오랫동안 지켜보아야 합니다. 

    '스며듦'은 그래서 기다림입니다. 

    가장 자비롭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표정으로, 말씨로, 눈빛으로, 손길로, 숨결로 

    오래도록 우리의 그들을 바라보며 기다려야 합니다. 

     

    달라이 라마의 말씀대로 

    '내 존재의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하여 

    우리의 평화와 사랑이, 너그러움과 충만함이 

    서서히 스며들도록 

    오래 기다려야 할 일입니다. 

     

    긴 호흡으로, 먼 시선으로……..

  • 제 밥을 덜게 하소서 

    “배고픈 사람은 먹어야 합니다.

    아픈 사람은 치료받아야 합니다.

    아이들은 교육받아야 합니다.“

     

    나눔 단체 JTS의 생각입니다.

    아, 진실은 이처럼 단순합니다.

    무슨 군더더기가 더 필요하겠습니까.

     

    신영복 교수의 말씀도 떠오릅니다.

    “…창 밖에서 단 한 사람이라도 추위와 배고픔에 떨고 있다면

    우리에게는 달콤한 잠을 잘 권리가 없다……“

     

    ARS라도 누르는 마음, 그것이 사랑 자비의 실천이겠지요.

    나눔의 평화! 

    그래서 오늘 우리의 기도는 이렇습니다.

     

    “제 밥을 덜어 그들과 나누게 하소서.”

  • ‘괜찮아’는 미래의 언어입니다

    '괜찮아'라는 말은 상대방을 신뢰하고 기대한다는 아름다운 언어이다. [이미지 출처 : 픽사베이]

    ‘괜찮아’는 미래의 언어입니다.

     

    ‘왜 그랬니?’

    ‘이거 어떻게 할 거야?’가

    이미 일어난 일에 대한 추궁과 질책을 담고 있는

    과거의 언어라면

     

    ‘괜찮아’는

    그 존재에 대한 신뢰와 기대의 언어이며,

    기다림의 언어입니다.

     

    제가 한 잘못된 일에 잔뜩 주눅 들어있는 아이에게, 자녀에게, 친구에게

    가장 다정한 말투로, 표정으로, 눈길로 말해줍니다.


    “얘야, 괜찮아.”

    “야, 괜찮아, 임마!”

    “아빠, 괜찮아요.”

    “여보, 괜찮아.”

     

    그리고

     

    눈을 맞춥니다.

    꼬옥 안아줍니다.

    따뜻하게 손을 잡아줍니다.

                     .

                     .

                     .

    자주 쓸수록 참 괜찮은 말

    ‘괜 ․ 찮 ․ 아’

  • 진정한 교훈이나 급훈은 이런 것

    한 초등학교 복도 벽에 쓰여진 글이 많은 사람의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글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어떤 친구들이 너보다 공부를 더 잘 할 수 있어.

    어떤 친구들이 너보다 멋진 옷을 입을 수도 있어.

    어떤 친구들이 너보다 운동을 더 잘 할 수도 있어.

    하지만 그런 건 결코 중요하지 않아.

    너 또한 너만의 무언가를 갖고 있거든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봐. 

    주위 사람에게 너그럽고 친절한 사람,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주는 그런 사람,

    그리고 옳은 일을 하는 사람이 되자고.

    그런 훌륭한 사람이 말야.

  • 진정한 자신에게 가까워지려면

    다음 글은 '죽음 연구가'로 유명한 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 여사의 <인생수업>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지혜로운 한 할머니의 말씀에서 우리가 누구인지 알 수 있을 것도 같습니다. 

     

     

    여러 해 전 나(엘리자베스 퀴블러 로스)는 운 좋게도 시카고 의대에서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수로 뽑힌 적이 있습니다. 이것은 교수들에게는 매우 명예로운 일입니다. 교수라면 학생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것이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내가 상을 받게 되었다는 발표가 나던 날, 다들 평상시와 다름없이 친절하게 나를 대했습니다. 하지만 상에 대해 언급하는 교수는 한 명도 없었습니다. 나는 그들의 미소 뒤에서 그들이 말하지 않는 무엇인가를 느꼈습니다. 

     

    저녁때가 되자, 아동 심리학자인 동료 교수가 멋진 꽃다발을 보내왔습니다. 

    카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질투가 나서 죽을 지경이지만, 어쨌든 축하해요." 

     

    그 순간부터 나는 이 남자만은 믿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가 가식적이지 않기 때문에 좋았습니다. 그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언제나 알 수 있을 것이며, 내 곁에 있어도 안전하다고 느낄 것입니다. 그가 자신을 솔직하게 보여 주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자신에 가까워지려면 자신의 어두운 면과 결점에 대해서도 솔직해져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심을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 자신에 대한 진실은, 우리가 진정 누구인지 아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한 남자가 건강이 몹시 안 좋은 70대 후반의 자기 할머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분을 보내 드리는 것이 정말 힘들었어요. 난 간신히 용기를 내어 말했죠. '할머니, 전 할머니를 보내 드릴 수 없어요.' 이기적으로 들리라는 건 알았지만, 그게 내 진심이었습니다." 

     

    그러자 그의 할머니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얘야, 난 만족한단다. 내 삶은 멋지고 완벽했어. 더 이상 내 모습이 생기로 가득 차 보이지 않는다는 건 알지만, 난 이미 이 여행에서 많은 것을 누렸어.  

     

    삶이란 마치 파이와 같지. 부모님께 한 조각, 사랑하는 사람에게 한 조각, 아이들에게 한 조각, 일에 한 조각, 그렇게 한 조각씩 떼어 주다 보면 삶이 끝날 때쯤엔 자신을 위한 파이를 한 조각도 남겨 두지 못한 사람도 있단다. 그리고 처음에 자신이 어떤 파이였는지조차 모르지. 난 내가 어떤 파이였는지 알고 있단다. 

     

    그것은 우리 각자가 알아내야 할 몫이지. 난 이제 내가 누구인지 알면서 이 생을 떠날 수 있단다." 

     

    그 남자는 내게 말했습니다. 

     

    "할머니가 '난 이제 내가 누구인지 안다'라고 말씀하셨을 때, 난 그분을 보내 드릴 수 있었어요. 그 말씀이 그렇게 만든 거죠. 난 할머니에게, 내가 죽을 때쯤엔 나도 할머니처럼 나 자신이 누구인지 알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