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명상 : 명상뉴스

24일 레드불 잘츠부르크의 엘린 홀란드가 나폴리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페널티킥을 성공한 뒤 골 세리머니로 명상 자세를 취했다. [이미지 : 레드불 잘츠부르크 트위터]

황희찬 동료 홀란드의 골 세리머니는 명상?

작성자 : 이미숙 에디터

명상을 하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종교인이나 사회 지도층이 주로 하는 것으로 인식되던 명상이 지금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퍼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적인 것을 참기 어려워 보이는 젊은 운동선수들도 명상을 하는 이들이 생겨날 정도입니다.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 선수가 뛰고 있는 오스트리아 프로 축구팀 잘츠부르크의 골 게터 엘린 홀란드도 명상과 관련이 있어 보입니다.

 

홀란드는 24일 잘츠부르크 홈구장인 오스트리아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2019~2020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황희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성공시킨 뒤 구장 한쪽으로 달려간 뒤 자리에 앉아 명상 자세로 골 세리머니를 했습니다.

 

가부좌는 엉성했지만 엄지와 가운뎃손가락을 맞잡은 자세에서 명상에 대한 나름의 경험을 갖고 있는 듯이 보였습니다.

 

홀랜드가 명상을 하는지, 한다면 어떤 명상을 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