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와 만나는 명상
작성자 : 화온 에디터
살면서 위기라 느끼며 정말 힘든 순간, 하늘의 도움이 간절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들 모두에게 있다는 수호천사가 ‘짠’하고 나타나 도움을 주신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과연 수호천사가 있기나 한 걸까요? 어떻게 하면 수호천사가 항상 우리 곁에서 떠나지 않고, 우리를 도울 수 있을까요?
먼저 수호천사의 존재를 믿어야 한 대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우리 안에 깃든 신성, 하늘의 선한 영향력을 믿는 것과 다름없지요. 그다음엔 모든 불안과 걱정은 수호천사에게 넘기고, 우리 자신은 태평한 마음을 유지하고요. 결과는 하늘에 ‘턱’ 맡깁니다. 어떤 결과이든 하늘에서 우리의 영적 성장을 위해 가장 좋은 결과를 주실 것이라 믿고 따릅니다.
마음이 불안하고 세상 혼자라는 생각이 밀려올 때, 편안하게 앉아 허리를 세우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수호천사의 은총이 쏟아짐을 상상합니다. 마음의 불안과 걱정은 내쉬는 숨을 따라 한 개 한 개 수호천사가 가져간다고 상상합니다. 불안함과 걱정거리를 다 넘겨버리고, 한 호흡 한 호흡 숨을 들이쉴 때 천사의 눈부신 사랑과 축복이 들어오고, 숨을 길게 내쉬며 내 주변이 그 넘치는 은총으로 환하게 밝아졌다고 생각하며 명상합니다.
어느덧 내 주변이 따듯하고 환한 기운으로 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