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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성대 [이미지 : 한국교육방송공사]

경주 타임지 선정 세계 100대 명소, “벽 없는 박물관”

작성자 : 유인선 에디터

경주시가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0대 명소에 들었습니다.

 

경주시는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세계 100대 명소'(The World’s 100 Greatest Places)에 포함됐습니다.

 

타임지는 경주를 ‘벽 없는 박물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아직도 유적 발굴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끝없이 전화하는 유적지“라고도 했습니다.

 

지난해 발굴된 금동신발을 예로 들기도 했습니다. 백제 5세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금동신발은 삼국 시대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중 가장 완전한 형태로 발견됐습니다. 

 

경주에서 방문해야 할 곳으로는 지난해 말 새로 단장한 국립경주박물관을 꼽았습니다. 

 

타임지는 방콕에 거주하는 아시아 지역 여행 작가인 던컨 포건(Duncan Forgan)이 경주를 100대 명소로 추천했다고 전했다.

 

타임지는 2019년부터 해마다 세계 명소 리스트를 선정해 공개하고 있는데 세계 각국의 특파원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후보지를 추천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