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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Pie Jesu(자비하신 예수님)

    오늘은 세계최고의 뮤지컬 작곡가로 손꼽히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작곡한 Pie Jesu(자비하신 예수님)를 소개합니다.

     

    그가 작곡한 레퀴엠인데 위령 미사에 사용하기 부적절하다는 지적을 받을 절도로 감미로운 선율을 갖고 있습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Pie Jesu, qui tollis peccata mundi:  dona eis requiem.

    Agnus Dei, qui tollis peccata mundi:  dona eis sempiternam requiem.

     

    자비하신 예수님,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 그들에게 안식을 주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분,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리베라 소년 합창단과 사라 브라이트만이 부른 버전을 함께 소개합니다.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한 레퀴엠이지만 노래를 들으면 이 세상의 모든 존재에 평화기 깃들기를 기도하는 마음이 됩니다. 

  • 가톨릭 성가 <아무 것도 너를>

    <아무 것도 너를>은 아빌라의 성녀로 불리는 데레사 수녀님이 남긴 시에 김충희 수녀님이 곡을 붙인 노래입니다.

     

    가시에 담긴 깊은 뜻과 아름다운 선율은 어렵고 힘은 처지에 놓인 이들에게 큰 위안과 희망을 줍니다. 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아무것도 너를 슬프게 하지 말며

    아무것도 너를 혼란케 하지 말지니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 다 지나가는 것

    오 하느님은 불변하시니 인내함이 다 이기느니라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것이니

    하느님 만으로 만족하도다

     

    노래는 독창과 합창 두 가지를 추천해 드립니다. 두 곡 모두 너무 좋습니다.

     

     

  • 노르웨이 공주의 가스펠, 별빛이 이 밤을 비추죠

    어둠이 세상을 덮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두운 밤 하늘 안에는 수많은 빛나는 별들이 있습니다. 우리 안에도 어둠이 있지만 그조차 찬란한 빛으로 바꿀 희망의 밝은 별이 있습니다.

    노르웨이의 대표 가수인 시그바르 닥슬란과 마르타 루이제 공주가 오슬로 가스펠 합창단과 함께 듀엣으로 부른 노래를 소개합니다.

    ‘별빛이 이 밤을 비추죠(En Stjerne Skinner i Natt)’라는 제목의 노래입니다. 동방박사와 별을 얘기할 때 그 별과 아기 예수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