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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어서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신부님

    이미지 : Divine TV 채널

    신부님 한 분이 큰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의사가 사망진단까지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신부님은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인도 출신으로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는 호세 마리얀갓 신부님이 그 분입니다. 신부님은 2016년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남양성모성지에서 치유 미사를 집전하기도 했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그 분이 들려준 이야기는 놀라움 그 이상입니다. 

     

    수호천사의 안내로 하늘나라로 가서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을 만났고 치유사역을 하라는 말씀을 듣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하늘나라로 가기 전에 수호천사와 함께 천국과 지옥, 연옥도 방문했습니다.

     

    다음은 마리얀갓 신부님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사후세계 이야기입니다. 물론 자신의 체험이 가톨릭 교회에서 공인받은 것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마리얀갓 신부님은 1949년 인도 남서부 해안가에 있는 케랄라(Kerala)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부님을 만나면 부모님이 힌두교도냐고 묻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부님은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매우 영적인 분위기의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가족과 친척을 모두 합하면 25명의 신부님과 40명의 수녀님을 배출했다고 하네요.

     

    인도에서 어떻게 그런 집안이 있을 수 있냐구요?  

     

    신부님이 자란 케랄라주에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 가운데 한 명인 도마 사도가 예수님이 부활하신지 20년쯤 뒤에 찾아와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라서인지 마리얀갓 신부님은 7살 때 첫 영성체를 하면서 신부가 되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신부님은 중등학교를 졸업하고 케랄라주의 티부발라에 있는 성마리아 소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열 네 살 때였습니다. 소신학교 4년을 마친 뒤에는 같은 지역에 있는 성 요셉 대신학교에 들어가 사제 수업을 계속했습니다.

     

    이어 7년 동안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 1975년 사제 서품을 받고 티루발라 교구에서 사목을 시작했습니다. 1978년에는 배터리에 있는 성토마스 소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교구 신부로 일했습니다.

     

    당시 케랄라 교구를 맡고 있던 주교님이 그에게 오지의 공소를 맡겼습니다. 마땅히 머물 곳은 물론 교통편조차 없어 가려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리얀갓 신부님은 하느님께 기도를 했고 그곳으로 가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교님은 그에게 공소를 오갈 수 있도록 오토바이를 한 대 사줬습니다.

     

    그 신비하고도 놀라운 사건은 1985년 4월14일에 일어났습니다. 마리얀갓 신부님은 부활 제2주일이자 하느님 자비주일을 맞아 공소에서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흰두교 축제일이기도 했습니다. 축제 때 술을 마신 한 남자가 몰던 트럭이 신부님이 타고 가던 오토바이를 덮쳤습니다. 신부님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피투성이가 된 신부님을 50km 떨어진 병원으로 싣고 갔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신부님의 영혼이 육체를 벗어났습니다. 죽음을 경험한 것이지요. 신부님은 몸 밖에서 자신의 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병원으로 옮기며 울부짖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영혼이 육체를 벗어남과 동시에 신부님은 수호천사를 만났습니다. 수호천사는 신부님에게 “당신을 천국에 데리고 갈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만나 얘기하고 싶어 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천국에 가는 길에 지옥과 연옥을 보여주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수호천사는 신부님을 지옥에 먼저 데리고 갔습니다. 

     

    눈앞에 끔찍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사탄과 악마들도 보였습니다. 1000도가 넘는 꺼지지 않는 불길 속에 벌레들이 기어 다니고 사람들은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그 와중에도 사람들은 서로 다투고 싸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귀로부터 고문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지옥은 7단계로 나뉘어져 있었고 단계별로 받는 고통의 수준이 달랐습니다. 이곳에 온 영혼들은 아주 추하고 잔인한 모습이었습니다. 수호천사는 그들이 생전에 지은 죄를 뉘우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죄를 뉘우쳤다면 지옥 대신 연옥으로 갔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지옥에서 만난 이들 가운데 신부님이 아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죄를 지었지만 생전에 뉘우치고 고통을 통해 정화되면 연옥이 아니라 곧바로 천국에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지옥에 이어 수호천사는 신부님을 연옥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연옥 역시 일곱 가지 차원으로 나뉘어 있었고 고통과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옥에 비하면 훨씬 고통은 훨씬 덜했고 그곳에 있는 영혼들은 서로 언쟁을 하거나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가장 큰 고통은 하느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생전에 많은 죄를 지었지만 죽기 전에 뉘우치고 하느님과 화해한 이들이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고통을 겪었지만 언젠가 하느님을 만날 것을 알기에 마음은 평화로웠습니다. 

     

    신부님은 연옥에 있는 영혼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신부님메게 자신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 말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그들이 빨리 천국에 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신부님은 자신의 수호천사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수호천사는 눈부시게 빛나는 존재로 너무 아름답는 말 외에 묘사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도 언제나 신부님 곁에서 지켜주고 도와주고 있으며 특별히 치유 사역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신부님은 언제 어디서나 수호천사의 가호를 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수호천사는 지옥과 연옥을 거쳐 신부님을 하늘로 데리고 갔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동안에 눈부시게 빛나는 흰색 터널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신부님은 터널을 통과하면서 그보다 더한 평화와 기쁨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터널을 지나니 바로 천국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그곳에서는 천사들이 노래하며 하느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성인들이 계셨고, 특히 복되신 성모 마리아님과 성 요셉, 그리고 많은 주교와 성직자들이 별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한다. 너의 두 번째 삶을 통해 너는 나의 사람들을 치유하고 그들에게 평화를 주는 도구가 될 것이다. 너는 외국어를 말하며 외국을 다니게 될 것이다. 나의 은총을 너는 못할 일이 없다.” 예수님의 말씀에 이어 성모 마리아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하여라. 내가 너의 사역을 돕겠다”

     

    천국의 모습은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수백만 배 더 큰 평화와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을 하시고 계신지 말은 물론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주님의 얼굴은 수천 개의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주님을 그린 그림은 단지 그 분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주님 옆에 계신 복되신 성모님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그 분의 아름다움과 비교할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부님은 우리 모두가 하늘나라로 가서 하느님과 영원한 기쁨을 누리도록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신부님은 천국을 방문한 뒤에 수호천사와 함께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신부님의 육신은 병원에 있었는데 의사가 사망선고를 내린 상태였습니다. 사인은 출혈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멀리 있었기 때문에 병원 직원들이 시신을 안치실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에어컨이 없어서 직원들은 사체가 빨리 부패할까 걱정했습니다. 

     

    영혼이 다시 육체로 돌아왔을 때 신부님은 어마어마한 통증 때문에 비명을 질렀습니다. 직원들은 깜짝 놀라서 의사에게 달려갔습니다. “선생님, 시체가 소리를 지르고 있어요? 의사가 달려와 진찰을 한 뒤 소리쳤습니다. ”신부님이 살아 있습니다. 기적이에요. 서둘러 병원으로 옮깁시다.“ 의사는 수혈을 하고 수술을 해 아래턱, 갈비뼈, 골반뼈, 손목, 오른쪽 다리 등등. 부러진 뼈를 이어 붙였습니다. 두 달 쯤 지나 퇴원을 했지만 의사는 다시 걸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부님은 ”나를 되살려 세상으로 보내신 주님께서 고쳐주실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 신부님과 가족들은 모두 하느님께 기적을 바라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한달쯤 지났지만 여전히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도를 하던 중에 골반뼈 부근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더니 곧바로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이제 다 나았으니 일어나 걸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신부님은 바로 일어나 걸었다고 합니다. 

     

    신부님이 자신을 수술했던 의사를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전하자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힌두교인이었던 의사는 “당신이 믿는 하느님이 진짜 하느님입니다. 당신이 믿는 하느님을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성당을 다니기 시작했고 영세를 받아 가톨릭 신자가 됐습니다. 

     

    1987년 11월 신부님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미국에 선교 사제로 와서 여러 지역의 성당을 옮겨다니며 일했습니다. 

     

    신부님은 2016년 4월에 은퇴한 뒤에는 주교님의 허락을 받아 미국은 물론 세계를 다니며 치유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신부님은 더 많은 사람을 섬기면서 더 많은 자유를 얻었다고 합니다. 

  • 사망선고 뒤 10시간 만에 살아난 할머니가 본 사후세계

    이미지 : SIMULIZI NA MAAJABU 유튜브

    80대 할머니가 사망 선고를 받은 뒤 10시간 만에 살아났습니다.

     

    그 할머니는 깨어나서 자신이 하늘나라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으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신을 부르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올해 83세인 크세니아 디두크 할머니는 지난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들이 응급조치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관이 의사와 함께 집을 찾아 사망진단서를 발급했습니다.

     

    스트리츠하프카에 살고 있는 가족들은 그날 저녁 장례식 만찬을 준비했고 묘지에 관을 안치할 무덤도 파 뒀습니다. 장례식을 집도할 신부님에게 연락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두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10시간쯤 지났을 때 딸 테티야나 포톰첸코가 할머니에게서 생기를 느꼈습니다.

     

    “7시 30분쯤이었을 겁니다. 어머니 이마를 만졌는데 온기가 느껴지는 겁니다. 겨드랑이를 만져봤는데 마찬가지였어요.”

     

    가족들은 급히 구조를 요청했고 앰뷸런스가 다시 출동해 할머니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겼습니다.

     

    할머니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회복했고 의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의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비니치아 지역 병원 의사인 테티야나 카틸로바 박사는 언론에 “20년 이상 의사로 일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했습니다.

     

    할머니가 깨어나서 한 말은 가족은 물론 의료진들까지 더 놀라게 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저를 부르고 있었어요. 저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느꼈지요.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주위에 서 있었습니다. 눈을 떴을 때 여전히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보여 천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의사들이었습니다. “

     

    장례식 집도를 준비했던 로만 페트릭 신부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부활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느님께서 할머니를 되살리셨습니다. 저도 처음 이런 일은 처음 봅니다.”

  • “나는 천국을 봤다”

    이미지 : abc뉴스 캡처

    심장마비로 생사를 넘나든 여성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천국을 봤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티나 하인스는 지난해 2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남편 브라이언 하인스는 911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고 구호요원의 지시로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구급대가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브라이언은 “아내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제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구급요원이 응급처치를 했지만 병원에 이송되기까지 티나의 심장은 다섯 차례나 멈췄다 다시 뛰기를 반복했습니다.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기고 깨어난 티나는 눈을 뜨자마자 가족들에게 종이와 펜을 달라는 손짓을 했습니다. 호흡관이 기도에 삽입되어 있어서 말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곁에 있던 가족이 펜과 자신이 갖고 있던 잡지를 건네자 티나는 떨리는 손으로 종이에 휘갈기듯이 “이건 진짜야(It’s real)”라고 적었습니다.

     

    가족들은 티나에게 “뭐가 진짜라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눈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티나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동안 천국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티나는 미국 방송 ABC5가 진행하는 ‘굿모닝 애리조나’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밝고 노란빛이 새어 나오는 검은 문 앞에 신이 서 있었다"라며 “천국은 실재했다. 모든 사물이 생동감이 넘쳤다"라고 말했습니다.

     

    티나의 조카 메디 존슨은 고모인 티나의 경험에 영감을 받아 그가 휘갈겨 쓴 글을 자신의 팔목에 문신으로 새겼습니다.

     

    조카 메디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동적인 일이라 공유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라며 고모가 휘갈겨 쓴 글을 자신의 손목에 타투로 새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고모의 이야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존하는 천국에 대한 믿음을 더욱 다지게 해줬습니다. 영원한 희망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됐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 역시 달라졌습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퍼지며 같은 문신을 새기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티나 하인즈가 경험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사람이나 동물이 죽기 전에 뇌의 활동이 폭증한다는 사실을 들어 이런 뇌의 활동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