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rch

ALL : 사후세계

Contents List 3

  • 죽어서 천국과 지옥을 다녀온 신부님

    이미지 : Divine TV 채널

    신부님 한 분이 큰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의사가 사망진단까지 내렸습니다. 하지만 그 신부님은 기적적으로 다시 살아났습니다.
     

    인도 출신으로 현재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사목활동을 하고 있는 호세 마리얀갓 신부님이 그 분입니다. 신부님은 2016년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남양성모성지에서 치유 미사를 집전하기도 했습니다.
     

    죽었다가 다시 살아난 그 분이 들려준 이야기는 놀라움 그 이상입니다. 

     

    수호천사의 안내로 하늘나라로 가서 예수님과 성모 마리아님을 만났고 치유사역을 하라는 말씀을 듣고 돌아왔다고 합니다. 

     

    하늘나라로 가기 전에 수호천사와 함께 천국과 지옥, 연옥도 방문했습니다.

     

    다음은 마리얀갓 신부님이 자신의 홈페이지에 올려 놓은 사후세계 이야기입니다. 물론 자신의 체험이 가톨릭 교회에서 공인받은 것이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마리얀갓 신부님은 1949년 인도 남서부 해안가에 있는 케랄라(Kerala)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부님을 만나면 부모님이 힌두교도냐고 묻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신부님은 독실한 카톨릭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매우 영적인 분위기의 집안이었다고 합니다. 가족과 친척을 모두 합하면 25명의 신부님과 40명의 수녀님을 배출했다고 하네요.

     

    인도에서 어떻게 그런 집안이 있을 수 있냐구요?  

     

    신부님이 자란 케랄라주에는 예수님의 열 두 제자 가운데 한 명인 도마 사도가 예수님이 부활하신지 20년쯤 뒤에 찾아와 복음을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 분위기 속에서 자라서인지 마리얀갓 신부님은 7살 때 첫 영성체를 하면서 신부가 되라는 내면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신부님은 중등학교를 졸업하고 케랄라주의 티부발라에 있는 성마리아 소신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열 네 살 때였습니다. 소신학교 4년을 마친 뒤에는 같은 지역에 있는 성 요셉 대신학교에 들어가 사제 수업을 계속했습니다.

     

    이어 7년 동안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 1975년 사제 서품을 받고 티루발라 교구에서 사목을 시작했습니다. 1978년에는 배터리에 있는 성토마스 소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치면서 교구 신부로 일했습니다.

     

    당시 케랄라 교구를 맡고 있던 주교님이 그에게 오지의 공소를 맡겼습니다. 마땅히 머물 곳은 물론 교통편조차 없어 가려하는 사람이 없었다고 합니다.

     

    마리얀갓 신부님은 하느님께 기도를 했고 그곳으로 가라는 응답을 받았다고 합니다. 주교님은 그에게 공소를 오갈 수 있도록 오토바이를 한 대 사줬습니다.

     

    그 신비하고도 놀라운 사건은 1985년 4월14일에 일어났습니다. 마리얀갓 신부님은 부활 제2주일이자 하느님 자비주일을 맞아 공소에서 미사를 집전하기 위해 오토바이를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흰두교 축제일이기도 했습니다. 축제 때 술을 마신 한 남자가 몰던 트럭이 신부님이 타고 가던 오토바이를 덮쳤습니다. 신부님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피투성이가 된 신부님을 50km 떨어진 병원으로 싣고 갔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신부님의 영혼이 육체를 벗어났습니다. 죽음을 경험한 것이지요. 신부님은 몸 밖에서 자신의 몸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신을 병원으로 옮기며 울부짖고 기도하는 사람들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영혼이 육체를 벗어남과 동시에 신부님은 수호천사를 만났습니다. 수호천사는 신부님에게 “당신을 천국에 데리고 갈 것입니다. 주님께서 당신을 만나 얘기하고 싶어 하십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천국에 가는 길에 지옥과 연옥을 보여주고 싶다고도 했습니다.

     

    수호천사는 신부님을 지옥에 먼저 데리고 갔습니다. 

     

    눈앞에 끔찍한 광경이 펼쳐졌습니다. 사탄과 악마들도 보였습니다. 1000도가 넘는 꺼지지 않는 불길 속에 벌레들이 기어 다니고 사람들은 비명을 질러댔습니다. 그 와중에도 사람들은 서로 다투고 싸웠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귀로부터 고문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지옥은 7단계로 나뉘어져 있었고 단계별로 받는 고통의 수준이 달랐습니다. 이곳에 온 영혼들은 아주 추하고 잔인한 모습이었습니다. 수호천사는 그들이 생전에 지은 죄를 뉘우치지 않았기 때문에 이곳으로 왔다고 했습니다. 만약 그들이 죄를 뉘우쳤다면 지옥 대신 연옥으로 갔을 것이라고도 했습니다.

     

    지옥에서 만난 이들 가운데 신부님이 아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신부님은 죄를 지었지만 생전에 뉘우치고 고통을 통해 정화되면 연옥이 아니라 곧바로 천국에 갈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합니다.

     

    지옥에 이어 수호천사는 신부님을 연옥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연옥 역시 일곱 가지 차원으로 나뉘어 있었고 고통과 꺼지지 않는 불이 타오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옥에 비하면 훨씬 고통은 훨씬 덜했고 그곳에 있는 영혼들은 서로 언쟁을 하거나 싸우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가장 큰 고통은 하느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생전에 많은 죄를 지었지만 죽기 전에 뉘우치고 하느님과 화해한 이들이었습니다. 물론 그들도 고통을 겪었지만 언젠가 하느님을 만날 것을 알기에 마음은 평화로웠습니다. 

     

    신부님은 연옥에 있는 영혼들과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신부님메게 자신들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요청하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 말을 전해달라고 했습니다. 기도는 그들이 빨리 천국에 가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습니다. 

     

    신부님은 자신의 수호천사에 대해서도 얘기했습니다. 수호천사는 눈부시게 빛나는 존재로 너무 아름답는 말 외에 묘사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그는 지금도 언제나 신부님 곁에서 지켜주고 도와주고 있으며 특별히 치유 사역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신부님은 언제 어디서나 수호천사의 가호를 받고 있음을 느낀다고 했습니다. 

     

    수호천사는 지옥과 연옥을 거쳐 신부님을 하늘로 데리고 갔습니다. 천국으로 가는 동안에 눈부시게 빛나는 흰색 터널을 통과했다고 합니다. 신부님은 터널을 통과하면서 그보다 더한 평화와 기쁨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터널을 지나니 바로 천국이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그곳에서는 천사들이 노래하며 하느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모든 성인들이 계셨고, 특히 복되신 성모 마리아님과 성 요셉, 그리고 많은 주교와 성직자들이 별처럼 빛나는 모습으로 있었습니다. 

     

    예수님 앞에 나아가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네가 세상으로 다시 돌아가기를 원한다. 너의 두 번째 삶을 통해 너는 나의 사람들을 치유하고 그들에게 평화를 주는 도구가 될 것이다. 너는 외국어를 말하며 외국을 다니게 될 것이다. 나의 은총을 너는 못할 일이 없다.” 예수님의 말씀에 이어 성모 마리아께서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의 말씀대로 하여라. 내가 너의 사역을 돕겠다”

     

    천국의 모습은 어떤 말로도 설명할 수 없다고 합니다.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수백만 배 더 큰 평화와 행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을 하시고 계신지 말은 물론 상상할 수도 없습니다. 주님의 얼굴은 수천 개의 태양보다 더 밝게 빛나고 아름답습니다. 주님을 그린 그림은 단지 그 분의 그림자에 불과합니다. 주님 옆에 계신 복되신 성모님도 마찬가지였다고 합니다. 그 분의 아름다움과 비교할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신부님은 우리 모두가 하늘나라로 가서 하느님과 영원한 기쁨을 누리도록 창조되었다고 했습니다.

     

    신부님은 천국을 방문한 뒤에 수호천사와 함께 지구로 돌아왔습니다. 신부님의 육신은 병원에 있었는데 의사가 사망선고를 내린 상태였습니다. 사인은 출혈이었습니다. 가족들이 멀리 있었기 때문에 병원 직원들이 시신을 안치실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병원에 에어컨이 없어서 직원들은 사체가 빨리 부패할까 걱정했습니다. 

     

    영혼이 다시 육체로 돌아왔을 때 신부님은 어마어마한 통증 때문에 비명을 질렀습니다. 직원들은 깜짝 놀라서 의사에게 달려갔습니다. “선생님, 시체가 소리를 지르고 있어요? 의사가 달려와 진찰을 한 뒤 소리쳤습니다. ”신부님이 살아 있습니다. 기적이에요. 서둘러 병원으로 옮깁시다.“ 의사는 수혈을 하고 수술을 해 아래턱, 갈비뼈, 골반뼈, 손목, 오른쪽 다리 등등. 부러진 뼈를 이어 붙였습니다. 두 달 쯤 지나 퇴원을 했지만 의사는 다시 걸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신부님은 ”나를 되살려 세상으로 보내신 주님께서 고쳐주실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 신부님과 가족들은 모두 하느님께 기적을 바라는 기도를 올렸습니다. 한달쯤 지났지만 여전히 움직일 수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기도를 하던 중에 골반뼈 부근에서 극심한 통증이 느껴지더니 곧바로 통증이 완전히 사라지고 “이제 다 나았으니 일어나 걸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신부님은 바로 일어나 걸었다고 합니다. 

     

    신부님이 자신을 수술했던 의사를 찾아가 이같은 사실을 전하자 그는 깜짝 놀랐습니다. 힌두교인이었던 의사는 “당신이 믿는 하느님이 진짜 하느님입니다. 당신이 믿는 하느님을 따르겠습니다.”라고 말하고 성당을 다니기 시작했고 영세를 받아 가톨릭 신자가 됐습니다. 

     

    1987년 11월 신부님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미국에 선교 사제로 와서 여러 지역의 성당을 옮겨다니며 일했습니다. 

     

    신부님은 2016년 4월에 은퇴한 뒤에는 주교님의 허락을 받아 미국은 물론 세계를 다니며 치유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신부님은 더 많은 사람을 섬기면서 더 많은 자유를 얻었다고 합니다. 

  • 사망선고 뒤 10시간 만에 살아난 할머니가 본 사후세계

    우크라이나의 크세니아 디두트(82)가 사망선고 뒤 10시간 만에 살아나 화제가 되었다. 특히 그는 심정지 당시 사후세계를 체험했다고 해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다. [이미지 : SIMULIZI NA MAAJABU 유튜브]

    80대 할머니가 사망 선고를 받은 뒤 10시간 만에 살아났습니다.

     

    그 할머니는 깨어나서 자신이 하늘나라에 있는 것처럼 느껴졌으며 돌아가신 아버지가 자신을 부르고 있었다고 말해 주위 사람들을 더욱 놀라게 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올해 83세인 크세니아 디두크 할머니는 지난주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 대원들이 응급조치를 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가족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관이 의사와 함께 집을 찾아 사망진단서를 발급했습니다.

     

    스트리츠하프카에 살고 있는 가족들은 그날 저녁 장례식 만찬을 준비했고 묘지에 관을 안치할 무덤도 파 뒀습니다. 장례식을 집도할 신부님에게 연락도 했습니다.

     

    하지만 디두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난 지 10시간쯤 지났을 때 딸 테티야나 포톰첸코가 할머니에게서 생기를 느꼈습니다.

     

    “7시 30분쯤이었을 겁니다. 어머니 이마를 만졌는데 온기가 느껴지는 겁니다. 겨드랑이를 만져봤는데 마찬가지였어요.”

     

    가족들은 급히 구조를 요청했고 앰뷸런스가 다시 출동해 할머니를 병원 중환자실로 옮겼습니다.

     

    할머니는 얼마 지나지 않아 의식을 회복했고 의사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로 기력을 회복했습니다.

     

    의사들도 깜짝 놀랐습니다. 비니치아 지역 병원 의사인 테티야나 카틸로바 박사는 언론에 “20년 이상 의사로 일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놀라워했습니다.

     

    할머니가 깨어나서 한 말은 가족은 물론 의료진들까지 더 놀라게 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저를 부르고 있었어요. 저는 하늘나라에 있다고 느꼈지요.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주위에 서 있었습니다. 눈을 떴을 때 여전히 흰옷을 입은 사람들이 보여 천사라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의사들이었습니다. “

     

    장례식 집도를 준비했던 로만 페트릭 신부도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부활의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하느님께서 할머니를 되살리셨습니다. 저도 처음 이런 일은 처음 봅니다.”

  • “나는 천국을 봤다”

    미국 애리조나주에 사는 티나 하인스가 천국을 봤다고 주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미지 : abc뉴스 캡처]

    심장마비로 생사를 넘나든 여성이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천국을 봤다고 주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사는 티나 하인스는 지난해 2월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쓰러졌습니다.

     

    남편 브라이언 하인스는 911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고 구호요원의 지시로 아내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구급대가 도착하기를 기다렸습니다.

     

    브라이언은 “아내가 의식이 돌아오지 않아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제 죄를 용서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습니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도착한 구급요원이 응급처치를 했지만 병원에 이송되기까지 티나의 심장은 다섯 차례나 멈췄다 다시 뛰기를 반복했습니다.

     

    간신히 죽을 고비를 넘기고 깨어난 티나는 눈을 뜨자마자 가족들에게 종이와 펜을 달라는 손짓을 했습니다. 호흡관이 기도에 삽입되어 있어서 말을 할 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곁에 있던 가족이 펜과 자신이 갖고 있던 잡지를 건네자 티나는 떨리는 손으로 종이에 휘갈기듯이 “이건 진짜야(It’s real)”라고 적었습니다.

     

    가족들은 티나에게 “뭐가 진짜라는 거야?”라고 물었더니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며 눈물을 지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티나는 가족들에게 자신이 심장마비로 의식을 잃은 동안 천국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티나는 미국 방송 ABC5가 진행하는 ‘굿모닝 애리조나’ 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밝고 노란빛이 새어 나오는 검은 문 앞에 신이 서 있었다"라며 “천국은 실재했다. 모든 사물이 생동감이 넘쳤다"라고 말했습니다.

     

    티나의 조카 메디 존슨은 고모인 티나의 경험에 영감을 받아 그가 휘갈겨 쓴 글을 자신의 팔목에 문신으로 새겼습니다.

     

    조카 메디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동적인 일이라 공유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라며 고모가 휘갈겨 쓴 글을 자신의 손목에 타투로 새긴 사진과 함께 글을 올렸습니다.

     

    “고모의 이야기는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존하는 천국에 대한 믿음을 더욱 다지게 해줬습니다. 영원한 희망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갖게 됐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는 방식에 대한 생각 역시 달라졌습니다.”

     

    이 사진은 SNS를 통해 퍼지며 같은 문신을 새기는 사람들도 생겨났습니다.

     

    티나 하인즈가 경험한 것이 무엇인지 알 수는 없습니다.

     

    과학자들은 사람이나 동물이 죽기 전에 뇌의 활동이 폭증한다는 사실을 들어 이런 뇌의 활동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추측하기도 합니다.

  • 기독교 성자 썬다 싱(3) - 마하리쉬가 전해준 사후 세계

    이 이미지는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 이미지 출처 : Pixabay.com

    다음은 마하리쉬가 썬다 싱에게 전해 준 가르침입니다. <천국과 영의 시계>라는 책에 실려 있었던 내용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올라온 글의 일부를 소개합니다.

     

     

     

    영안이 열리고 예수님을 영접하다

     

    어느 날 동굴 안에서 기도를 할 때였다. 누군가 나의 눈을 만져주는 느낌이 들었는데 그때 영안이 열렸다. 

     

    동굴 안에는 수많은 천사들이 가득했다. 하늘의 군대와 천사들이 천국에서 내려와 찬양의 노래를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고 그들 뒤에 그리스도께서 나를 향해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나는 얼른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그에게 경배를 드렸다. 주님께서 나의 손을 붙잡아 일으켜 주시며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충성스런 나의 종아 지금 너에게 결단코 죽지 않을 영원한 생명을 주노라. 너는 내가 다시 올 때까지 육체 가운데 살리라. 때가 가까웠다. 이후부터 너는 지상의 나의 교회를 위하여 중보 기도를 드리는 것으로 시간을 보낼지니라. 이것은 너의 특별한 봉사가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 끝난 뒤 나는 새로운 심령 곧 죄와 모든 오염에서 깨끗하게 된 심령을 받았다. 나는 즉시 새롭게 태어난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영으로써 세계 각지를 찾아 신방을 하다

     

    그때 많은 성도들이 나의 거듭남과 내게 부여된 특권을 축하해줬다. 몇몇 성도들은 그때부터 항상 내 곁에 머물면서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나는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여 중보하고 찬송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편을 노래하고 거룩한 말씀을 묵상한다. 
    하나님께서 부여해주신 독특한 특권이 있는데 그것은 영으로써 세계 여러 지역을 신방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알아야 중보 기도를 할 수 있지 않겠는가. 영으로써 신방을 할 때 나의 육신은 동굴 안에 그대로 누워있게 된다.”

     

    사도신경을 암송할 때 성도가 서로 교통한다는 것을 믿는다고 기도한다. 나는 이 놀라운 교통을 믿을 뿐 아니라 날마다 나 자신의 영안으로 바라볼 수 있다. 영혼을 통해 세상 곳곳을 다녔고 천국에도 다녀왔다.

     

    주님의 충실한 종들은 하나님께서 지정하신 수호천사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이 천사는 항상 종의 곁에 있으면서 연약하고 절망적인 순간에 구원자가 되고 힘이 되어준다. 영안이 어느 정도 뜨여진 극소수의 사람들은 천사를 볼 수 있고 영계를 어렴풋이 나마 보며 성도들과의 교통을 이해할 수 있다.

     

     

     

    선한 영과 악한 영, 그리고 천국

     

    거의 모든 영들은 세상 어느 곳이든 가볼 수 있는 자유가 있다. 하지만 선한 영이 이 세상에 나타나는 경우는 많지 않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어떤 제한을 두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들의 본성이 죄로 물든 인간을 싫어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죄로부터 나는 냄새는 그들에게 혐오감과 함께 고통을 불러 일으킨다.

     

    반면 악한 영은 사람의 일에 적극적으로 간섭하려고 한다. 악한 영의 본성은 바로 죄이다. 이들은 사람들이 죄를 지을 때 욕망이 채워진다. 따라서 악한 영은 인간들이 악한 일을 하도록 해 그들이 자신들처럼 지옥에 속하게 만들 때 기뻐한다. 

     

    나는 프랑스에서 살다 21살로 세상을 떠난 한 여성을 따라 천국에 가봤다. 내가 처음 본 것은 하늘 높이 치솟은 웅장한 집이었다. 집의 소재는 지상에 존재하는 물질이 아니었으며 무한한 것도 유한한 것도 아니었고, 존재는 하지만 투명한 상태였다. 비어 있는 것도 있었고 건설 중인 것도 있었으며 기초만 다져진 것들도 있었다. 하나님의 종들을 위한 집인데 그들의 영적 진보에 따라 완성된다. 

     

     

     

    죽음 이후에 일어나는 일

     

    사람이 죽음 뒤에 겪게 되는 현상은 크게 세 가지로 모든 사람이 다 비슷하다. 

     

    첫 단계에서는 죽은 뒤에는 천사들이 나타나 죽은 이의 몸이 변화되었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 사람은 자신이 존재는 하지만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만질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는 깜짝 놀란다. 

     

    두번째 단계에서 죽은 사람들은 자신들 앞에 놓인 두 개의 길을 보게 된다. 하나는 밝게 빛나는 길이고 하나는 어둠에 쌓인 길이다. 선한 영은 자연스럽게 밝은 길로 이끌려 간다. 하지만 악한 영은 빛을 싫어하기 때문에 어두운 길로 달려간다.

     

    세번째 단계에서 영들은 자기들이 앞으로 어떤 일을 겪게 되는지에 대해 듣게 된다.

     

    영들은 세 가지 등급이 있는데 이들 가운데 두 가지 등급의 영은 천국이나 지상의 어느 곳이든지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 하지만 죄와 접촉하는 것은 본성에 어긋나는 일이기 때문에 이들이 지상을 방문하는 것은 매우 드물다. 

     

    다른 한 등급의 영은 거주 지역이 제한된다. 이들은 천국의 특정 지역에 머물면서 가르침을 받는데 교육을 마치기 전까지는그 지역을 떠날 수 없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실 때 오른편에 매달려 있던 강도에게 낙원에 함께 있으리라고 말씀하셨다. 그때 말씀하신 낙원이 바로 영혼들이 교육을 받는 장소이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날에도 인간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신다. 하지만 그분은 굉장히 가련한 모습으로, 또는 겸손한 모습으로 오시기 때문에 아무도 눈치채지 못한다.

     

     

     

    바로가기(클릭) : 기독교 성자 썬다 씽(1)

    바로가기(클릭) : 기독교 성자 썬다 씽(2)

    바로가기(클릭) : 기독교 성자 썬다 씽(4)

  • 영혼의 존재를 탐구하는 과학

    “영혼은 실재하는가?”
    이 논쟁은 수 세기 이상 지속된 난제 중 하나입니다. 

     

    과거부터 영혼의 존재를 믿어온 종교계와는 달리, 과학계에서는 영혼이나 의식을 인간 두뇌의 신경 네트워크 내에서 수행되는 단순한 계산에 의한 것으로 보고, 영혼의 존재를 부정해왔습니다. 

     

    그런데 일부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오래 전부터 영혼의 존재를 믿고 이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Orch-OR 이론”입니다.

     

    영국 옥스포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의 로저 펜로즈 교수(Roger Penrose)와 미국 애리조나 대학(University of Arizona)의 스튜어트 해머로프 교수(Stuart Hameroff)는 2014년 3월 영혼의 존재를 뒷받침할 근거로 “조화로운 객관적 파동수축(Orch-OR 이론)”을 발표했습니다. 

     

    그들은 “영혼은 뇌세포의 미소관(microtube)에 머문다”고 주장합니다. 미소관은 튜블린(tubulin)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구성된 매우 가느다란 관입니다. 동식물 세포 내에 존재하는 기관으로, 세포의 골격유지, 세포의 이동, 세포 내 물질의 이동 등의 기능을 수행합니다. 

     

    Orch-OR 이론에 의하면, 사람의 뇌는 수많은 양자(quantum)로 이루어진 ‘생물학적 컴퓨터’이며, 사람의 의식은 영혼에 기인한 ‘계산이 불가능한 양자 프로세스’에 기반한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양자 프로세스란, 두뇌 뉴런 속 미소관 내에서 일어나는 양자 진동을 말합니다. 

     

    미소관은 “튜블린”이라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 튜블린은 ‘확장상태’와 ‘수축상태’라는 두 가지 상이한 상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소관도 같은 상태를 보이는데 이를 통해 이웃한 단백질들의 양자상태에 영향을 끼치게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반응이 연쇄적으로 일어나면서 뇌의 전 영역으로 영향이 확산된다고 합니다. 
    이 이론에서는 이러한 연쇄적인 과정을 인간의 정신활동으로 보고, 이 과정의 중심에 있는 미소관을 “인간의 의식이 있는 장소”라고 봅니다.

     

    두 교수는 이 이론에 대해 설명하면서, “Orch-OR 이론으로 20가지를 테스트 해본 결과 6가지가 확인되었으며 그 누구도 반박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Orch-OR 이론은 가장 엄격하고, 포괄적이고, 성공적으로 검증된 이론”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이언스 채널(Science Channel) 한 프로그램에서 해머로프 교수는 다음과 같이 이야기했습니다.

    "심장 박동이 멈추고, 혈액이 흐르는 것이 멈추는 상황을 가정해봅시다. 그런 상황에서 그 환자의 미소관들은 그들의 양자 상태를 잃게 됩니다. 미소관 내에 있는 양자정보는 파괴되지 않으며, 파괴될 수도 없습니다. 단지, 그것은 우주로 분배될 뿐입니다. (그 상황에서) 만약 환자가 소생되고 회복된다면, 이 양자정보는 다시 미소관으로 되돌아갈 수 있고, 그 환자는 "난 임사체험을 했었지요."라고 말하게 됩니다."

     

    물론 이 이론에는 의문점이 따라 다닙니다. 양자 단위로 인간의 정신활동을 설명하기에는 인간의 두뇌가 너무 크고, 보통 이 정도 크기에서는 양자적 효과는 거의 상쇄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과학계에서는 아직까지도 이 이론에 대해서는 회의적입니다.

     

    이 이론은 학술지 생명의 물리학 리뷰(Physics of Life Review) 2014년 3월호에 발표되었습니다.